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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 블랙의 사랑> 저승사자가 사랑할 때 정보 줄거리 감상포인트 OST

by ☀🌍👍🆗☀ 2023. 4. 15.

저승사자 브래드피트가 사랑에 빠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영화 <조 블랙의 사랑>은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보고 나면 긴 여운이 남는 명작이죠. <조블랙의 사랑> 줄거리와 감상포인트, ost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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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블랙의 사랑 정보와 줄거리

 

조블랙의 사랑 포스터

 

장르: 판타지, 로맨스

감독: 마틴 브레스트

출연: 브래드 피트, 앤서니 홉킨스, 클레어 포라니

제작: 1998년 / 미국

상영시간: 2시간 58분

관람등급: 15세

 

 

예고편 먼저 감상해 보시죠.

https://youtu.be/oNduV0 S778 M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는 대기업 회장 빌(앤서니 홉킨스)은 65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밤, 잠결에 한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는 사업에도 성공했고 두 딸과 큰 사위를 데리고 잘 살고 있었는데, 죽음을 예고하는 듯한 목소리를 듣고 심란해집니다.

 

한편, 그의 둘째딸 수잔(클레어 포라니)은 커피숍에서 낯선 남자(브래드 피트)를 만나게 되는데 둘은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쉽게 헤어진 후 그 남자는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되죠.

 

거리에서 만난 남자가 수잔을 보며 웃는 장면
수잔이 살짝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미소짓는 모습

 

같은 날 저녁,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남자의 목소리를 들은 빌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자신을 저승사자라 밝힌 한 남자를 만납니다. 그는 낮에 수잔이 만났던 죽은 남자의 몸을 빌려 그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지상 구경을 하고 싶어진 저승사자는 빌과 의논한 끝에, 손님으로 며칠간 그의 집에 머무는 대신 저승으로 떠날 시간을 며칠 늦춰주기로 약속합니다.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빌과 조

 

빌은 가족들에게 저승사자를 조 블랙(브래드 피트)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죠. 그리고 죽음을 준비합니다. 죽음을 앞두고 가족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빌과 옆에서 빌을 지켜보는 조의 모습들이 이어집니다.

 

그런데 수잔은 조 블랙이 저승사자인 줄도 모른채 조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저승사자인 조 역시 그녀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수잔과 조가 서로를 바라보면 키스하려는 순간

 

조와 지내면서 조금씩 달라진 빌은 수잔의 애인인 ‘드류’와 계획하던 합병을 취소하고, 이에 불만을 느낀 드류는 이사회를 소집해 그의 퇴직을 강요하게 됩니다. 게다가 조가 수잔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 빌은 수잔에게 빌은 조는 떠날 사람이라면서 멀리하라고 경고하게 되죠.

 

수잔과 조의 사랑은 깊어지고…… 조는 떠나야 한다는 걸 수잔에게 알리지만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하는 수잔을 조는 데려가기로 합니다. 과연 조는 사랑하는 사람을 저승으로 데리고 갈까요?

 

수잔과 조가 키스하는 장면

 

 

감상포인트와 OST

 

앤서니 홉킨스, 브래트피트, 클레어 포라니 쟁쟁한 배우들이 영화를 꽉 채웁니다. 죽음을 준비하는 앤서니 홉킨스는 물론이고 리즈시절의  브래드피트는 그야말로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그 어떤 배우보다 더 빛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합니다.

 

1993년 <델마와 루이스> <흐르는 강물처럼>, 1995년 <가을의 전설> < 세븐> , 1996년 <12 몽키즈> 1997년 <티베트에서의 7년>을 거쳐 1998년 <조 블랙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작품 하나하나에서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는데요, 특히 이 작품에서는 천진난만한 저승사자의 표정을 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카페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브래드피트

 

가을이면 봐야 할 영화 <가을의 전설> 줄거리 배경 감상 포인트

 

하지만 영화는 무엇보다도 사랑에 관해, 죽음에 관해 자꾸 생각하게 만듭니다. 어이없게도 죽음을 준비하는 저승사자가 사랑에 빠져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빌 역시 마찬가지. 죽음을 알고 정리하려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나야 하는 그 역시 애잔합니다. 그러나 생을 마감하기 전, 조 블랙과 나누는 아래의 대사가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It's hard to let go, isn't it?
떠난 보내는 게 쉽지 않군, 안그런가?

 

Well that's life, what can i say.

그게 인생이야

 

 

귀에 감기는 ost 역시 이 영화의 또 다른 미덕입니다. 사랑을 시작할 때 음악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고 싶은 말이 그대로 전해지는 ost 감상해 보시죠.

 

조블랙의 사랑 OST 화면 1

https://youtu.be/Y7 JuZFbnI8 s

조블랙의 사랑 OST 화면 2

https://youtu.be/kY5 Bb5 m1 h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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