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 앤드 어웨이> 뜻 줄거리 결말 OST 톰크루즈 니콜키드먼

영화 <파 앤드 어웨이>는 미국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남녀의 모험과 로맨스를 다룬 영화입니다. 톰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의 풋풋한 리즈시절 미모와 로맨스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되는 영화죠. <파 앤드 어웨이> 뜻과 영화의 줄거리, ost와 감상포인트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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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앤드 어웨이

 

<파앤드 어웨이>는 1992년에 개봉했습니다. <뷰티풀 마인드>, <아폴로 13> ,<다빈치 코드> 등을 제작한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고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주연을 맡았죠.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인 톰 크루즈와 대지주의 외동딸 니콜 키드먼이 미국으로 건너와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서사시로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미국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금액인 6천만 달러를 들여 제작했는데,  개봉 전에 칸 영화제에 초대받았을 정도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기대만큼의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에서는 유독 인기가 많은 작품이기도 하죠.

 

막대한 제작비와 광할한 서부를 바탕으로 꽤나 장엄하게 만들었지만 의외로 경쾌한 로맨스가 펼쳐진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인 영화입니다.

 

 

장르: 드라마, 서부, 모험, 로맨스

감독: 론 하워드

각본: 밥 돌만, 론 하워드

출연: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 토마스 깁슨 외

상영시간: 140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파앤드 어웨이 예고편▼

 

 

 

파 앤드 어웨이 뜻,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1892년 아일랜드입니다. 소작농의 아들 조셉(톰 크루즈)은 지주인 크리스티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숨어들지만 그 딸인 샤논(니콜 키드먼)에게 들켜버리고 오히려 위기에 처합니다.

 

 

귀부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삶이 싫었던 샤논은 자신의 땅을 얻기 위해 미국 오클라호마로 간다면서 조셉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하고, 결국 둘은 배에 몸을 싣고 파란만장한 모험이 기다리는 미국에 도착합니다.

 

파 앤드 어웨이의 뜻은 "매우"라는 부사구입니다. 영화에서는 더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떠난 곳이죠.

 

 

겨우 배를 타고 미국에 도착했지만, 자금으로 쓰려던 은식기를 다 잃고 거지처럼 되고 맙니다. 할 수 없이 두 사람은 공장 노동자로 살아가야 했고, 남매로 위장해서 집을 구합니다.

 

 

조셉은 우연히 시작한 내기 권투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샤논은 서투른 손놀림 때문에 공장장과 마찰을 빚으며 급료도 못 받는 신세가 됩니다.

 

 

서로에 대한 애증과 질투로 두 사람은 다투고 샤논은 클럽의 댄서로 일하게 되죠. 그리고 조셉은 샤논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구의 이탈리아인과 큰 판돈이 걸린 권투시합을 하게 되는데, 이 경기로 두 사람은 거의 모든 것을 잃고 추운 거리로 내쫓깁니다.

 

이후 이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닥칩니다. 추위에 못 견뎌서 어떤 집에 들어갔다가, 샤논이 집주인의 총격에 쓰러지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샤논을 마침 미국에 와 있던 그녀의 부모에게 보내게 되죠.

 

다시 광부의 삶을 살게 된 조셉은 우연히 오클라호마에서 땅을 나눠준다는 전단지를 보게 되고, 샤논을 만날까 하는 기대감에 행사장을 찾아갑니다. 샤논은 약혼자와 함께 와 있었죠. 조셉은 야생마 경주에 참가합니다.

 

 

조셉과 사논은 가슴 아프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지만 결국 결말에 가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감상포인트와 OST

 

 이 영화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주연을 맡은 두 배우입니다. 당시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던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폭풍의 질주>에서의 인연을 계기로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가 된 후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들의 영화 속 로맨스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아마도 그들이 그때 실제 사랑하는 사이였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또한 <분노의 역류> <아폴로 13>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등을 만든 론 하워드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 천재수학자 존 내쉬 실화 줄거리 원작소설 정보

 

스펙터클한 서사를 맛깔나게 그려내는 론 하워드의 웅장한 영상미는 이미 정평이 나 있죠. 서부 개척시대의 스펙터클한 서사와 영상은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100대 최고 로맨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정보 줄거리 관람포인트

 

실제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오하라 가문은 아일랜드에서 건너와서 자수성가한 집안으로 묘사되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그보다는 훨씬 더 경쾌하며 청춘의 로맨스는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영화를 보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기억에 남는 건 영화가 아닌 에냐의 노래'라는 평이 있을 만큼 ost 역시 유명합니다.  아래에서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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