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오브 사바타>는 이탈리아 서부극으로 웨스턴 무비의 영원한 스타로 불리는 리 밴 클리프가 매력적인 총잡이 사바타로 화려한 입담과 액션을 선보입니다. 무려 60년 전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초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 <리턴 오브 사바타> 줄거리와 뜻, OST 등 관련 정보 정리해보겠습니다.
<리턴 오브 사바타> 정보
사바타 시리즈는 <사바타>, <아디오스, 사바타> 그리고 <리턴 오브 사바타>로 이어진 3부작입니다. 명사수 사바타가 서부를 떠돌며 동료들과 활약하는 액션 모험극으로 주인공 사바타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죠.
<리턴오브 사바타>는 사바타 3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다시 화려하게 돌아온 사바타의 활약이 스크린을 종횡무진 사로잡는 액션 모험극입니다. 작품이 발표된 해가 1971년이니 무려 6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지금 보아도 여전히 즐거습니다. 주인공 사바타의 매력과 중독성 있는 OST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게 되네요.
장르 : 액션 모험 서부극
감독: 지안프란코 파롤리니
출연: 리 밴 클리프, 라이너 숀,
지암피에로 알베르트니, 아나벨라 인콘트레라
제작: 1971년 /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상영시간 : 100분
관람등급: 15세
아래는 리턴 오브 사바타의 OST 메인테마곡입니다. 중독성 갑으로 듣다보면 자꾸 또 듣게 됩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줄거리
전 남부연합군 장교였던 총잡이 사바타는 현재는 유랑 서커스에서 순회 서커스를 하면서 사격 묘기를 보여줍니다. 사바타는 재빠른 손놀림과 정확한 명중 실력으로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명사수죠.
서커스단은 텍사사의 한 시골 마을을 방문하게 되고 사바타는 그 시골 마을에서 부패한 보안관이 카지노를 운영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 남자는 전 육군 장교로 사바타의 부하 장교였고 사바타에게 5천 달러의 빚을 지고 있었죠. 서커스 단장이 서커스 운영 자금을 들고 도망을 치자 마땅히 갈 곳이 없어진 사바타는 마을에 머물면서 부하 장교에게 돈을 받아내기로 결심합니다.
사바타는 마을의 유지인 맥킨톡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도박과 음주 그리고 매춘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건실한 사업가로 그 돈으로 마을을 부흥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맥킨톡은 그 돈을 착복하고 있었죠.
맥킨톡의 본모습을 알게 된 사바타는 온정이 넘치는 브롱코, 좀도둑질을 하지만 몸놀림이 재빠른 피온다와 에인절, 클라이드와 함께 맥킨톡의 세력과 맞서게 됩니다.
리턴 오브 사바타 뜻, 감상포인트
리턴 오브 사바타의 뜻은 말 그대로 '다시 돌아온 사바타'란 의미입니다.
사바타 시리즈 3부작 중에서 1부인 <사바타>와 3부에 해당하는 <리턴 오브 사바타>의 주연은 리 밴 클리프가 맡았고 2부인 <아디오스, 사바타> 는 율브린너가 맡았습니다. 1부를 맡았던 리 밴 클리프가 다시 3부에서 사바타 역을 맡으면서 영화 제목 역시 <리턴 오브 사바타>가 되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그렇다면 <아디오스, 사바타>의 율 브린너는 어떤 사바타를 그려냈을까요?
서로 다른 두 배우의 같은 사바타를 감상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아래는 율브리너의 <아디오스, 사바타> 입니다.
사바타의 입담과 사격 솜씨는 상당히 매력적이죠. 시대와 상관없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또한 서부 마을, 탄광이나 도박장 등 잘 구성된 배경은 웨스턴 영화의 느낌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영화를 통해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율브린너가 출연하는 또다른 서부극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황야의 7인> 총잡이 액션 서부 영화 줄거리 OST 율브린너 스티브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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