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순수한 첫사랑을 기억하시나요? 수많은 사랑 영화중 가장 오래된 고전이라면 아마도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의 <러브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ost 역시 영화 못지 않게 유명하죠. <러브스토리> 정보와 줄거리, 감상포인트 정리해봅니다.
러브 스토리 정보
<러브스토리>는 영화보다 책이 먼저 출판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덕분에 영화도 흥행에 성공했죠. 에릭시걸이 시나리오로 먼저 쓴 것을 파라마운트사가 소설로 먼저 써달라고 요청했다고 하죠.
수많은 명대사와 새하얀 눈밭을 뒹구는 두 연인의 모습을 담은 명장면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아직도 수많은 작품들에서 되풀이되고 있죠.
영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ost 또한 인상적인데, 아카데미상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감상해보실까요?
감독: 아서 힐러
출연: 알리 맥그로우, 라이언 오닐
제작: 1970년 / 미국
방송길이: 99분
나이등급: 15세
줄거리와 감상포인트
사랑은 절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명문대학생인 부잣집 남자 올리버와 예쁘고 똑똑하지만 가난한 여자 제니가 주인공입니다.
운명처럼 서로를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남자 쪽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죠. 두 사람은 보스턴 명문 부호의 아들과 이탈리아 이민 가정의 가난한 빵집 딸이라는 신분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립니다.
가족과 의절하고 결혼을 선택한 올리버. 그러나 둘 사이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제니는 악성 백혈병에 걸려 25살이라는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야말로 통속적인 사랑 이야기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죠. 신분의 차이, 불치병 이라는 뻔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계속 회자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오래 기억되는 대사와 장면들이 있는데, 바로 <러브스토리>가 그렇습니다.
특히 '사랑은 절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라는 대사는 너무나 유명하고, 지금도 연인들 사이에서 회자 되고 있죠.
주연을 맡았던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가 46년 만에 재회했다는 인상적인 뉴스가 있어 소개합니다. 백발이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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