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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 뜻 전여빈 나나의 외계인 추적 몇 부작

by ☀🌍👍🆗☀ 2022. 10. 2.

10월 넷플릭스 공개 시리즈 중 기다려지는 작품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인데요 글리치는 미스터리, SF,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이 혼합된 '멀티 장르 버라이어티 추적극'이라고 하죠. 어떤 드라마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글리치는 무슨 뜻?

드라마 제목인 글리치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영어 Glitch의 원래 의미처럼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 버그를 뜻한다고 합니다.

 

글리치 포스터

 

작품을 집필한 진한새 작가는 실제로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를 뜻하는 '글리치'라는 제목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죠. 드라마의 대략적인 내용을 따라가면 왜 제목을 글리치라고 했는지 조금은 짐작이 되지만 일단 드라마가 공개된 후에 확인해 봐야 할 거 같네요.

 

드라마의 내용은 꽤 독특합니다. 평범한 척 살아가는 지효(전여빈)는 계속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기분을 느끼고 자신을 지켜보는 이상한 누군가는 외계인이라 믿고 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고민이죠.

 

글리치 예고편 화면 1

 

그런데 남자친구 시국이(이동휘)가 사라집니다. 더욱 수상한 것은, 남자 친구의 전자 기기에서 수상한 글리치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또한 그가 사라진 자리에서 의문의 대왕 크롭서클까지 목격하게 됩니다.

 

글리치 예고편 화면 2

 

평범한 실종이 아니라고 짐작한 지효는 오랫동안 외계인을 추적해온 어렸을 적 친구 보라(나나)와 함께 남자친구의 행방을 직접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들의 모험은 외계인 납치부터 사이비 종교 집단과의 만남까지 좌충우돌,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글리치 예고편 화면 3

 

글리치는 전여빈과 나나의 버디물이다?

 

지효 역은 전여빈이 맡았습니다. <죄많은 소녀>를 통해 전여빈의 연기력은 이미 검증되었죠. <멜로가 체질>  <빈센조> <낙원의 밤> 등에 출연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글리치 예고편 화면 5

 

지효의 어린 시절 친구이면서 외계인을 추적해온 미스터리 BJ인 보라 역은 나나가 맡았습니다. 나나는 <패션왕>  <꾼>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도 확실히 각인시킨 바 있습니다.

 

글리치 예고편 화면 6

 

연출을 맡은 노덕 감독은 <글리치> 에 대해 "소재는 미스터리지만, 두 인물을 따라가는 버디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SF, 스릴러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정한 장르로 말할 수 없는 게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면서 "외계인이나 UFO 같은 낯선 소재보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성장에 집중한 이야기"라고 소개했죠. 전여빈과 나나의 케미가 드라마의 중심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소개에 따르면 지효와 보라 콤비가 각종 위기를 함께 겪어 가면서 역대급 대환장 케미를 보여줄 거라고 하는데요 '세상에 없던 멀티 장르 버라이어티 추적극 ' 이라고 하니 어떤 모습의 드라마가 탄생할지 기다려지네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면서 B급 코미디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만, 극본이 <인간수업>을 쓴 진한새 작가라고 하니 <인간 수업>의 분위기와 어떻게 달라질지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글리치>는 오늘 10월 7일 공개됩니다. <연애의 온도>를 맡았던 노덕 연출, <인간수업>을 쓴 진한새 극본이며 총 10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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