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한 보이스피싱범 '김미옥 팀장'을 추적하는 내용이 방송됩니다. 전 국민이 알고 있는 그 이름, 김미옥 팀장의 추적기 '따가와 두목' 내용 정리하고 다시 보기와 예고보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김미영 팀장 탈옥사건
지난 5월 2일, 필리핀의 한 교도소에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기 혐의로 국제적 지명수배를 받고 있던 한국인 박 씨(김미영 팀장)가 탈옥한 것입니다.
박 씨는 2021년 10월 필리핀 경찰에 체포되어 이민청 수용소에 수감 중이었으며, 이후 나가 시티의 작은 교도소로 이감되었으나 7개월 만에 탈옥해 현재까지도 그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박 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김미영 팀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신용불량자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는 스팸 문자를 보내, 수천 명의 피해자로부터 수백억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의 창시자입니다.
김미영 팀장의 놀라운 보이스피싱 사건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죠. 사건 내용은 아래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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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옥팀장 탈옥사건 예고보기
김미영 팀장의 정제
놀랍게도, 박 씨는 한때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서 근무하며 금융사기를 수사하는 모범 경찰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가 경찰로 일하면서 익힌 수법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결성하고 총책으로 활동한 것입니다.
탈옥의 동반자: 마약왕 송 씨
박 씨와 함께 탈옥한 인물은 필리핀에서 악명 높은 마약왕 송 씨입니다. 송 씨는 2017년 국내에서 마약을 유통하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필리핀으로 도피했습니다.
그 역시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2021년 필리핀 경찰에 검거되어 이민청 수용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민청 수용소에 수감 중일 때부터 송 씨는 휴대전화를 통해 마약을 국내로 유통시켰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박 씨와 송 씨의 결탁
박 씨와 송 씨가 단순한 탈옥 동료였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범죄를 계획하는 예비 동업자였을까요? 두 사람은 필리핀에서 각각 ‘따거’와 ‘두목’으로 불리며 조직을 이끌던 인물들입니다.
박 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후 마약왕 송 씨와 어떻게 만나고 결탁하게 되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박 씨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박 씨의 탈옥과 도피를 도운 주요 인물은 현지인 아내로 밝혀졌습니다.
그녀는 박 씨의 탈출 계획을 세우고 그를 은신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 조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박 씨는 탈옥 후 국내 마약 유통과 관련해 강남 클럽 사장이나 마약 유통 중개인을 연결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박 씨와 송 씨가 단순히 탈옥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마약사업을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김미영 팀장은 어디에 있는가
현재 박 씨(김미영 팀장)의 행방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습니다. 박 씨가 송 씨와 함께 마약사업을 진행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목적을 가지고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래 영상은 김미영 팀장을 잡아넣은 서초서 전재홍 경무과장이 탈옥한 김미영 팀장의 행방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박 씨와 송 씨의 탈옥 사건은 보이스피싱과 마약 범죄의 결탁이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의 행방을 추적하는 것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한국의 수사기관들에게도 큰 도전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밝혀내는 것이 범죄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박 씨의 행방을 계속해서 추적하며, 그의 탈옥과 도피의 진실을 밝혀내고자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 보기는 아래에서 가능합니다.
👉그알 다시 보기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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